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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경북도교육청 감사관, 함께해서 더 행복한 사랑 나누기

김양수 기자 입력 2016.07.25 21:21 수정 2016.07.25 21:21

영주 만수촌서 봉사활동영주 만수촌서 봉사활동

경북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 ‘만수촌’을 방문해 사랑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영주시 조와동에 위치한‘만수촌’은 시립 노인 양로원으로 50여 명의 노인 분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이날 직원들은 평소에 하기 어려운 대청소와 실내·외 환경 정리 및 어르신들 말벗 되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본 직원들은 한 여름날의 무더위도 잊은 듯 내부청소와 외부 환경 정리에 정성을 다하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감사관 관계자는“미소로 보답해주는 어르신들을 보고 나니 우리 또한 사랑을 전달받은 느낌”이라며 “작은 정성이 그 분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몸소 깨달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주/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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