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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 음식폐기물 재가공시설 ‘화재’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25 10:39 수정 2022.09.25 10:39

소방서 추산 9000여만 원 피해

↑↑ 영천 오미 음식폐기물 재가공시설에서 불이나 소방차 10대와 대원 24명을 투입, 5시간 54분만에 진화했다.<경북소방 제공>

영천시 오미동 한 음식폐기물 재가공시설에서, 25일 오전 2시 14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 10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5시간 54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4개 동 중에 1개 동(494㎡)이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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