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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지역구도 해소 적임자’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23 16:29 수정 2017.04.23 16:29

이삼걸 민주당 경북선대위 상임위장 임명이삼걸 민주당 경북선대위 상임위장 임명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이삼걸(61·사진) 전 행정안전부차관이, 더불어민주당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19일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의 경북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임명소식을 전하며, “경북 지역에서 민주당의 외연 확장과 지역구도 해소의 적임자로서 이삼걸 전 차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전 차관은 “경북 행정부지사와 행안부 차관을 지낸 저의 경륜을, 고향 경북을 위해 쓸 수 있는 기회를 준 민주당에 감사한다.”며 “대선에 반드시 승리해 집권여당의 힘을 경북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경북선대위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민주당 경북선대위는 이삼걸 전 차관을 비롯해 김부겸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추병직 전 장관, 박기환 전 포항시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서울=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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