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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경주엑스포에 1천명의 북소리가 울린다

이승표 기자 입력 2022.10.12 11:35 수정 2022.10.12 13:02

15일 경주타워 특설무대서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 모듬 북' 공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공연을 통한 나눔과 배려 소통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 1.000명이 참가하는 '모듬 북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 된다.

오는 15일 경주타워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2022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은  ‘천년의 고도 천인의 북소리’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된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 공연은 (재)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사)세로토닌 문화 주관으로 경주대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한다.

이날 공연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유튜브 채널과 ZOOM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된다. 행사 중에는 사회자가 유튜브 채널로 관람중인 온라인 관람객들에게 영상통화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라는 것.

또 유튜브와 ZOOM에 올라오는 댓글을 통해 온라인 관객들과 소통하고 베스트 댓글을 추첨해 주어지는 경품도 있어 흥미를 더하게 한다.

세로토닌드럼클럽은 현재 전국 200여개 중학교, 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2011년 이후 누적 활동인원 2만여명)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국, 대만, 영 등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북을 두드리며 북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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