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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 공립 유·초등교원 임용시험 경쟁률 3.5:1

신용진 기자 입력 2022.10.13 11:02 수정 2022.10.13 15:33

412명 선발 1,432명 지원
전년비 경쟁률 0.3p 증가

↑↑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이 지난 7일까지 ‘2023학년도 경북 공립 유·초·특수교(유·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12명 선발에 1,432명이 지원해 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3.2:1)에 비해 0.3p 증가한 수치다. 

최근 평균 경쟁률은 2018학년도 1.7:1, 2019학년도 1.7:1, 2020학년도 2.2:1, 2021학년도 2.7:1, 2022학년도 3.2:1 등이다.

먼저 일반 전형 경쟁률은 유치원은 46명 선발에 681명이 지원해 14.8:1, 초등은 317명 선발에 624명이 지원해 2:1, 특수유치원은 4명 선발에 25명이 지원해 6.3:1, 특수초등은 15명 선발에 95명이 지원해 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전형의 경우 유치원은 4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3:1, 초등은 25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0.2:1, 특수초등은 1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1:1의 경쟁률로 장애인 전형 전체 경쟁률은 0.2:1로 나타나, 일반 전형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시험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하고, 11월 12일에 1차 시험을 실시하며, 12월 12일에 제1차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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