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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축제와 관광이 함께하는 문경으로'

오재영 기자 입력 2022.10.17 14:07 수정 2022.10.17 14:50

문경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문경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축제와 관광이 함께하는 문경’을 주제로 가을에 펼쳐지는 문경사과축제, 약돌한우축제, 돌리네습지 축제를 소개하고, 문경의 주요 관광지인 문경새재, 에코랄라, 철로자전거, 단산모노레일 등을 비롯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시의 매력도 널리 알렸다.

특히, 문경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문경사과축제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문경 사과를 나눠줬다. 부스 운영기간 중 아름다운 가을철 문경만의 매력과 축제를 연계한 홍보 활동으로 문경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로 발길이 북적였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고, 관광산업이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문경 관광을 마케팅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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