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교육지원청의 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각급 기관의 미수납금을 적극적으로 징수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해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입금 관리 방안 및 미수납금의 수납 대책 등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연도 내 세입금 수납률을 높일 수 있는 기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각급 기관에서 예산 편성액 대비 세입금 수납 현황을 자체 점검하도록 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 미수납액 및 초과 세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본청에서 기관별 세입금 수납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연도 말까지 세입금 징수·수납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에 미납된 세입금의 적극 수납으로 미수납률을 최소화하고, 교육재정 수입의 증대와 건전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