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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와 함께 문경 가을콘서트

오재영 기자 입력 2022.10.19 11:39 수정 2022.10.19 12:27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은 '선착순 무료 관람'

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문경 가을콘서트 개최포스터<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오는 22일 문경에코랄라에서 산울림 김창완 밴드와 함께하는‘청년, 전설을 만나다’랄라페스티벌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 순서로 오후 1시부터 청년뮤지션 락밴드 타임플라워와 퓨전국악팀 해금살롱의 공연이 진행되고 2부 순서로 오후 4시 30분부터 개구쟁이, 산할아버지, 나 어떡해,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불후의 명곡을 김창완 밴드가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오후 2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 광부사택촌에서 문경관광두레 주민 공연팀인 향연의‘그 시절 나의 아버지는 광부였다’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문경에코랄라 랄라페스티벌은 3대문화권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 환경, 축제기획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문경청년마을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중고물품을 주제로 친환경 플리마켓인‘메아리마켓’을 운영하고 우유팩 재활용 지갑 만들기, 할로윈 모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더불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고래를 구해 주세요’전시와‘지구야 내가 지켜줄게’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ESG 협력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문경에코랄라는 지난달 1일부터 성인기준 입장요금 16,000원에서 10,000원으로 파격 인하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머물며 단산에 올라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도 보고 문경새재에서 문경 대표 사과인 감홍도 맛보고 문경에코랄라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좋아하는 김창완 밴드와 청년들의 공연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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