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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수공 낙동강유역본부,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재명 기자 입력 2022.10.24 09:52 수정 2022.10.24 11:05


칠곡군은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남계3리 경로당에서 후원물품 기탁식과 두만지 둘레길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서는 약목면 남계3리 경로당에 1백만원 상당의 스마트 TV를 기부하였으며,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중증장애인센터에 2백만원 상당의 울릉도 특산품(반건조 오징어, 곰취절임 등)을 전달하였다.

또 두만지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미화활동을 실천하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두만지 둘레길 환경조성을 위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였다.

남계3리 서일곤 이장님은 “이렇게 직접 경로당 TV와 불우이웃들에게 식재료를 지원해줘서 어르신들이 많이 고마워하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계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작년 9월 칠곡군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칠곡군 내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여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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