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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구미권역에서 개최된 2022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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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6개 권역(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에서 국민체력100 센터와 협력해‘2022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 체력증진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체력측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를 운영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력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력100 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았으며, 권역별 중심 교육지원청은 교과연구회,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력인증 한마당 체력측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인별 체력 인증서를 지급하고, 체력 요인(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별 체력왕으로 선발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체력왕 메달을 수여하며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2022 학교체육 한마당’에서 다시 한번 더 체력을 겨뤄볼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건강체력증진 선도학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7560+ 운동 실천학교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신체활동 관리 앱 보급 등 단위 학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및 도 단위 축제형 행사로는 △체력인증 한마당과 △학교체육 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및 학교스포츠클럽을 확대해 신체활동의 장을 최대한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