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소부장산업_경북_투자유치전<경북도 제공> |
|
경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 참가해 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 홍보를 통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등이 공동주최/주관해 180여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소·부·장 비스니스의 장이다.
경북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투자유치 전략 발표, 홍보관 운영 및 일대일 맞춤형 유치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먼저, 경북도는 27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에서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소재‧부품‧장비 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며 기업하기 좋은 지역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한다.
또 첨단 소재부품산업은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산업단지 소개하고 지역별 소·부·장산업 현황 및 경북만의 차별화되는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아울러,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투자유치 상담을 통해 새로운 투자수요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의 원자재법(RMA)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는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관련 기업들의 투자동향을 파악하고 경북의 산업 환경과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역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