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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첨단 소‧부‧장 경북 투자유치 전개

신용진 기자 입력 2022.10.26 14:44 수정 2022.10.26 14:44

28일까지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 참가
경북 투자유치홍보관 운영...소부장집적지 홍보활동 전개

↑↑ 소부장산업_경북_투자유치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 참가해 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 홍보를 통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등이 공동주최/주관해 180여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소·부·장 비스니스의 장이다.

경북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투자유치 전략 발표, 홍보관 운영 및 일대일 맞춤형 유치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먼저, 경북도는 27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에서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소재‧부품‧장비 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며 기업하기 좋은 지역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한다.

또 󰡔첨단 소재부품산업은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산업단지 소개하고 지역별 소·부·장산업 현황 및 경북만의 차별화되는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아울러,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투자유치 상담을 통해 새로운 투자수요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의 원자재법(RMA)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는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관련 기업들의 투자동향을 파악하고 경북의 산업 환경과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역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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