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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도교육청에서 개최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 <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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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7일‘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는 위원장인 송기동 부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청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장, 교수, 사업학교장 등 12명의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족 자녀 등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사업학교로 선정하고 전담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해 △위기학생 발굴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등을 통해 교육-사회-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2022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학교 회복을 위한 교육복지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제도 개선안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복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오늘 협의회를 바탕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교육 현장에서 온전히 자리매김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