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행복마을 51호<경북도 제공> |
|
경북도는 지난 25일과 26일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에서 청도ㆍ봉화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1~52호’(이하 행복마을)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51~52호 행복마을은 각각 청도 매전면 동산1리와 봉화 소천면 임기2리 마을이다.
먼저, 경북 행복마을 51호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 후 태양광 벽부등 설치,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쉼터 정비, 우체통 설치, 마을 정자 도색,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수리, 칼갈이 지원, 이·미용 메이크업, 전동차·경운기 안전스티커 부착 등 31개 단체 150여명의 재능나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태양광 LED 벽부등, 스프레이식 간이소화기 후원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다음, 52호 마을에서는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벽화그리기, 공연활동, 이·미용 활동, 장수사진 촬영, 방충망 교체, 칼갈이, 재가청소, 이동세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태양광벽부등과 간이소화기도 마을주민들을 위해 후원했다.
윤난숙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이 경북의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해 자원봉사의 힘으로 경북이 행복해 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필요로 하는 마을에 찾아가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2013년 청도군에서 1호 마을을 시작으로 이번 52호 마을까지 선정해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