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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오는 11월 12일 문경에코랄라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기획 공연‘오롯이 자연, 네이처 콘서트’를 개최한다.(문경시제공) |
문경시는 오는 12일 문경에코랄라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기획 공연‘오롯이 자연, 네이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에코랄라 특설무대에서 ▶재즈아티스트 양지 ▶김마스터트리오 ▶여행스케치 ▶하이미스터메모리 ▶과학 유튜버 궤도 ▶자전거탄풍경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 작가 권혁준의 대형 조형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처 콘서트는 지구를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그리고 작은 실천을 하고 있는 모두가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의 소규모 콘서트로 소소하게 꾸몄으며 전기발전차 사용, 친환경 소재 무대 연출, 인쇄물 최소화 등 8가지의 환경을 생각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체 가이드 기준하에 기획되었다.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양종은의 창작 캐릭터 꼬미니가 문경 캐릭터그룹 랄라스타즈와 함께 친환경 콘서트를 준비해간다는 스토리로 온라인상에서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문경 에코랄라는 입장권과 공연 관람, 모노레일, 탄소중립전시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24,000원에서 18,000원으로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지역민 할인 등 자세한 공연 가격 및 정보는 문경에코랄라 홈페이지와 에코랄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에코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에서 진행하는 환경콘서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