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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우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이 지난 28일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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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지난달 28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 및 앞마당에서 ‘제17회 희망톡! 재활톡! 나눔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애인복지에 힘쓰시는 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노래자랑으로 심신의 활력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과 함께 어울려 친목을 도모하고 이해와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함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행복예술공연단과 장원중선류 가야금 병창 보존회의 힐링음악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진행됐다.
한편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1년 개관해 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재활·자립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검사, 직업훈련, 문화체험나들이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정우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오늘 하루는 여러분들을 위한 날인 만큼 즐겁고 뜻깊은 시간으로 채우길 바란다” 며 “향후 시에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비롯해 인식개선 사업 및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