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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두류1리 마을 이주 10주년 기념비 제막

김경태 기자 입력 2022.11.02 07:50 수정 2022.11.02 07:50


경주시 안강읍 이주마을인 두류1리는 지난달 31일 두류(옛두동) 마을회관에서 ‘이주 1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묵념을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식, 축사, 안전기원제 시루떡 절단식 등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10주년 행사를 통해 두류 마을이 안강읍을 대표하고 예전의 영광을 이어가 경주에서 제일 행복하고 발전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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