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지난 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97명(국내 2,993, 국외 4명)이 발생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포항 554명, 구미 510명, 경주 364명, 경산 309명, 안동 188명, 김천 169명, 영주 147명, 칠곡 136명, 영천 131명, 문경 82명, 예천 58명, 울진 50명, 상주 45명, 영덕 43명, 의성 41명, 청송 29명, 청도 29명, 성주 26명, 봉화 23명, 영양 17명, 고령 17명, 울릉 15명, 군위 14명 등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1730명이 됐다.
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17만 471만 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24만 3241명, 구미 21만 1574명, 경산 13만 2797명, 경주 10만 2603명, 안동 7만 1307명, 김천 6만 1538명, 영주 4만 7988명, 칠곡 4만 6815명, 영천 4만 634명, 상주 3만 6247명, 문경 3만 670명, 예천 2만 4547명, 울진 1만 8220명, 의성 1만 6838명, 청도 1만 4636명, 성주 1만 3912명, 영덕 1만 3519명, 고령 1만 332명, 봉화 9561명, 청송 9106명, 군위 7347명, 영양 5099명, 울릉 1940명이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