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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영주 아트스퀘어에서 실시된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워크숍<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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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영주 아트스퀘어에서 STEAM 교육 문화의 확산을 위한‘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권역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STEAM 교육 문화의 확산과 워크숍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연수 활성화 및 교사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각 권역별(남동부, 서부, 북부)로 창의융합교육과 관련한 세미나, 수업 시연, 워크숍 등을 통해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모임이다.
이날 워크숍은 북부지원단이 북부권역의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지구 환경과 식물’이란 주제로 환경 교육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에는 권역별(남동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북부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8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2박 3일간 운영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총괄지원단에서‘데이터 대항해시대, 소프트파워를 기르자’란 주제로 카이스트 윤종록 교수님의 특강과 경주의 역사와 함께 하는 융합교육을 실시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데이터 대항해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를 자발적으로 재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분야의 학문을 통합해 스스로 지식을 깨우치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사들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