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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상설갤러리 전시<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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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사고와 행동의 통일-PRAXIS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교육연구소 오호(ojo)에 소속된 5명의 작가들이 만든 회화 및 조형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문화교육연구소 오호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젊은 작가들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 전시사업, 재능기부,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우리의 삶을 예술을 통해 이해하기 위한 과정에서 창작된 작품들로 갤러리 로비 가운데 설치된 이시영 작가의‘몸은 기억하고 있다’는 작품은 특히 주목해 볼만하다.
이시영 작가는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도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로 상설갤러리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