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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군위군 경제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장재석 기자 입력 2022.11.06 01:09 수정 2022.11.06 01:09


군위군 경제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4일, 부계면 소재의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을 보태어주니 큰 도움이 돼 무척이나 고맙다”고 말했다.

권상규 경제과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만큼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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