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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올해 제5회 공유재산심의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2.11.07 14:16 수정 2022.11.07 14:16

용황119안전센터 신축 시유지 감면 등 총 10건 심의

↑↑ 지난 4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경주시 제5회 공유재산심의회’가 개최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5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의회에는 심의위원과 담당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한 기구로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사용료 또는 대부료 감면, 용도변경 또는 용도폐지 등을 다루는 심의기구다.

이날 심의회 안건으로는 △용황119안전센터 신축 시유지에 대한 시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궁과 월지 관광객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 건립 △현곡 대단지 아파트 조성에 따른 공공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곡체육공원 조성 사업 등 총 10건이 상정됐다.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이고 적법한 판단에 따라 안건을 심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위촉해 공유재산심의회의 내실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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