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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착한일터 사업 민관협력 '성과'

장재석 기자 입력 2022.11.08 13:23 수정 2022.11.08 13:23

의성읍, ‘화장실 설치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착한일터사업결과<의성군 제공>

의성군 의성읍사무소는 지난 11월 경상북도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실시한‘착한일터 지정 기부금’으로 의성읍에 두 곳을 지정해 저소득 화장실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중 의성읍 의성길안로에 거주하시는 서 모씨(72) 독거노인 가구는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이 없을 정도로 매우 열악해 화장실 개선사업비 500만원으로는 도저히 사업을 하지 못하는 난처한 상황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오원산업(대표 오치원)에서 일천여만원을 들여 상수도 및 하수도시설, 화장실, 씽크대설치, 전기판넬, 외벽도색 등 주거환경을 모두 개선해주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오원산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민관협력을 시작으로 더욱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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