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지난 8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8명(국내 3122, 국외 6명)이 발생했다.
하루 신규 발생 3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9월 16일 3032명 이후 처음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포항 676명, 구미 424명, 경산 360명, 경주 310명, 안동 191명, 김천 178명, 칠곡 139명, 영천 124명, 영주 123명, 문경 79명, 상주 77명, 울진 65명, 예천 64명, 의성 57명, 영덕 53명, 봉화 50명, 청도 29명, 군위 26명, 고령 26명, 성주 26명, 영양 18명, 청송 17명, 울릉 16명 등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고나련 사망자는 7명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1755명이 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1만 5967명(국외감염 제외), 일 평균 2281.0명이 확진됐다.
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18만 6457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24만 6435명, 구미 21만 4048명, 경산 13만 4748명, 경주 10만 4031명, 안동 7만 2422명, 김천 6만 2514명, 영주 4만 8602명, 칠곡 4만 7472명, 영천 4만 1146명, 상주 3만 6624명, 문경 3만 1167명, 예천 2만 4877명, 울진 1만 8500명, 의성 1만 7119명, 청도 1만 4794명, 성주 1만 4014명, 영덕 1만 3732명, 고령 1만 465명, 봉화 9795명, 청송 9190명, 군위 7453명, 영양 5196명, 울릉 1989명이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