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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_국제부품소재산업전_포스터<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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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품질 및 기술력 국내·외 홍보 등을 위한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국내외 최신 소재부품제품, 신기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전시품목은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소재, 화학소재, 세라믹스, 3D 프린터, 항공부품 등으로 국내외 125개사 200부스 규모이다.
또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 구매상담회, 스마트공장 기업교육 등도 열린다.
특히, 소부장 으뜸기업 43개사, 특화단지 5개사 업체를 유치하는 소재부품독립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한국탄소산업진흥원‧한국재료연구원이 협력하는 저탄소화 친환경 관련 그린 소재 특별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 관련 특별관 조성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 함으로써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깊은 3가지 산업분야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전시회 상호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부품소재산업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해당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 자동차부품, 탄소, 타이타늄, 알루미늄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소재부품산업의 혁신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