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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칠곡군, '축산냄새로부터 쾌적한 환경 만들기'

이재명 기자 입력 2022.11.14 11:34 수정 2022.11.14 12:13

생명공학연구원과 양돈 냄새제어기술 연구개발 실증시험 협력


칠곡군은 지난 1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양돈 냄새제어기술 연구개발 실증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양돈장 바이오커튼내 악취가스를 요오드기반 물질 활용과 퇴비장내 미생물 거품도포 방식 활용, 축사 내외부와 민감지역에 대한 냄새 원인물질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 분석으로 상황별 최적의 냄새제어기술을 찾는다.
 
칠곡군은 2023년 양돈장을 대상으로 현장실증시험에 농가연구협력을 지원하고 향후 연구결과 현장평가를 통해 기술보급을 위한 농가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다행한 연구기관과 업무협력으로 축산냄새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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