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지난 2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44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1267명)인 20일 보다 116.6%(1477명) 늘었으나, 1주 전(3018명)보다는 9%(274명) 줄었다.
관련 사망자는 6명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1812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간 경북에서는 1만7923명이 확진돼, 일 평균 2560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1만 9622명으로, 지역별로는 포항 577명, 경산 380명, 구미 369명, 안동 279명, 김천 169명, 영천 128명, 칠곡 119명, 경주 117명, 영주 111명, 상주 103명, 예천 94명, 문경 61명, 의성 46명, 청도 33명, 청송 30명, 성주 29명, 봉화 28명, 군위·영양·영덕 15명, 고령 14명, 울진 12명이며,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