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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겨울 담금질 시작’

신용진 기자 입력 2022.11.22 11:16 수정 2022.11.22 15:30

전국 장애학생체전 대비
선수단 훈련비 지원

↑↑ 지난 10월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역도부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2023년 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23개 학교, 127명의 선수단 학생들에게 훈련비를 지급한다.

지난 상반기 각 종목별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기량 향상을 위해 운동부 훈련비 및 격려금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023년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해 16개 종목 127명의 학생들에게 30만 원씩 훈련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치러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전체 6위)을 기록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특수학교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안동영명학교 배구부를 포함해 3개 특수학교에 운동부 훈련비 및 장애학생 체육지도자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경북교육청은 매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장애 학생 선수들을 발굴해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고,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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