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 창의미술 강좌를 지난 9월 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개설해 성공리에 마쳤다.
수업을 마친 한 아동은 “단풍잎 화환도 만들고 초롱도 만들고 재미있었다”며 “오늘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황보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