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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보건소,‘복지부 장관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2.12.06 15:09 수정 2022.12.06 15:09

금연상담 우수사례 우수상...금연지도·단속 장려상 수상

↑↑ 영천시보건소 금연상담 및 지도·단속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영천시 제공>

영천시보건소는 지난달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금연상담 부문 우수상, 금연지도·단속 부문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이달 5일 영천시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표창을 수여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추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 실시 및 금연물품함을 통해 행동강화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방문자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금연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주짓수 운동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올해부터 흡연 민원이 잦은 야간 시간에 주 1회 지도·점검을 시작, 금연 시설 전면 금연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시로 금연구역과 간접흡연 민원 다발구역,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등에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속적 홍보 실시, 흡연자에게는 금연클리닉 안내를 통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금연정책의 시민 체감도 향상 및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토하여 시민들의 금연인식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흡연율을 줄여 건강한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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