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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북삼중 바스켓소년단의 첫 친선경기

이재명 기자 입력 2022.12.21 10:50 수정 2022.12.21 12:25


열정으로 뭉친 칠곡북삼중학교 농구부 바스켓소년단이 더 큰 성장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북삼중학교의 요청과 인평중학교의 배려로 지난 19일 오후 3시 인평중학교 강당에서 첫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북삼중학교, 인평중학교, 오태중학교 3개 학교 1~3학년 남학생 선수들이 모여 그간 쌓아온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펼쳐졌다.

북삼중학교 김 모(3학년) 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활동을 통해서 자신감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체대진학이라는 목표가 생겼어요. 고등학교 가더라도 계속 농구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기빈 북삼중교장은 “이런 교류를 통하여 지역 농구부 학생들이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만들고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역 학생들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된 첫 친선 농구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우승은 북삼중학교가 거머쥐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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