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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시 선제 제설작업‘시민불편 최소화’

차동욱 기자 입력 2022.12.21 13:26 수정 2022.12.21 14:43

대설주의보 발효 ... 포항시청 직원 1/2 비상근무 실시
남북구 주요 간선도로‧취약지구 제설...일부 도로통제
덤프트럭 6대, 굴삭기 2대, 제설제 52톤 등 투입 ‘총력’

↑↑ 기북면 제설작엽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21일 시 전역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자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즉각 주요고갯길 및 취약지구, 시설물 등 점검과 함께 오전 8시 30분경 대설주의보를 발효하고 시청 직원 1/2 근무지시를 내렸으며, 남·북구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에 덤프트럭 6대, 굴삭기 2대, 제설제 52톤 등을 투입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아울러, 죽장면 상옥리에서 기북면 성법제 입구방면과 신광면 냉수리에서 도움산 길방면의 도로는 시민안전을 위해 통제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에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온이 떨어져 빙판길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발 빠른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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