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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국대경주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김경태 기자 입력 2022.12.24 17:42 수정 2022.12.24 17:42

↑↑ 동국대경주병원 전경<동국대경주병원 제공>

↑↑ EMR인증 현판<경주동국대병원 제공>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 및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이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의무기록을 제공한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2020년부터 환자 안전 및 진료의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한 시스템 운용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증제도이다. 평가는 기능성, 보안성 등 총 85개 영역의 기준을 적용해 심사하고 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의료법(제23조의2)에 따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사용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제품인증과 사용인증 두 가지 모두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정호근 병원장은 “표준화된 제품 사용을 통해 환자 진료의 안전성 증대와 의료정보 보호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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