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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 강추위 속 크고 작은 교통사고

김봉기 기자 입력 2022.12.27 09:50 수정 2022.12.27 09:50

칠곡 3중 충돌, 군위 화물차 추돌

↑↑ 칠곡 왜관 도로에서 SUV차량 2대와 25인 회사통근버스가 3중 충돌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경북소방 제공>

영하 10도를 넘어서는 강추위가 연일 엄습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칠곡과 군위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군위군 부계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52.7㎞ 지점에서 27일 오전 2시 46분 경, 26톤 탱크로리가 1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전날인 26일 오후 5시 35분 경에는 칠곡 왜관 왜관리 도로에서 좌회전하던 SUV차량이 25인승 회사 통근버스와 충돌한 후 다른 SUV차량을 들이받았다.

3중 충돌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버스 탑승자 7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
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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