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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문경시, 스포츠·관광·ICT 융복합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05.17 10:22 수정 2017.05.17 10:22

4차산업혁명 성공모델 육성한다4차산업혁명 성공모델 육성한다

지금은 여가문화의 창출시대이다. 여가문화가 자본도 되고 일자리도 창출한다. 여가문화가 해당지자체의 경제 활성화를 가져온다.여기에서 여가문화란 스마트한, ‘스포츠·관광·ICT 융·복합 4차 산업혁명’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어느 지자체든 이것만 성공을 거둔다면, 경제 인구 자본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지역이 되어, 해당지역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고, 나아가 다른 지자체의 모법 지역으로써, 타 지자체를 견인시켜 경제를 확산한다.스포츠 관광 등에서 당대가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까지를 현실에 구현한다면, 미래백년까지 지속적으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지친 현대인들에겐 여가문화가 그만큼 중요성을 뛴다. 더구나 스마트까지를 현실에서 구현한다면, 지역의 경제는 물론 한국의 경제까지를 견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정부의 4차 산업육성과 관련하여, 문경시가 포스텍, KT, ㈜베이다스와 손잡고 적극 대응한다.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포스텍(미래IT융합연구원장 이진수), KT(경북법인단장 서기홍), ㈜베이다스(대표 이준석)는 지난 15일 문경시청에서 ⌜글로벌 스포츠과학 및 스포츠-관광-ICT 융·복합 산업육성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4차 산업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스포츠과학 육성을 위한 첨단 ICT 융·복합의 협력함으로써 스포츠·관광·ICT 융복합 기반의 스마트 시티를 조성한다.차세대 첨단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관련 분야의 인적·조직을 교류하고 정보 공유로 스포츠 IC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협력 등이다. 이 같은 총체적인 여가문화로써 문경시가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린, 야심찬 스마트한 행정으로 평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3월 영국 더 타임즈가 발표한 세계대학 산학협력 연구 성과 평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포스텍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KT, 세계적 수준의 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 및 지능형 운전자보조 장치(ADAS) 핵심기술을 개발 중인 ㈜베이다스와 문경시가 만남으로써 성사되었다. 목적은 ‘글로벌 스포츠·관광·IC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구축’의 도모이다. 지역의 스포츠․관광자원의 가치와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자 함이다.관련 업무협약은 4차 산업분야 대응을 위한 경북도(ICT융합산업과)와 공동용역을 바탕으로 산학연 구성을 위해 추진됐다. 4차 산업관련 정부정책 대응 계획 수립,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 구체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문경시가 우선 경북도와 손을 잡은 다음에 국비확보의 계획까지 세운 절차는 아주 잘한 일이다.포스텍 스포츠융합과학연구센터 김영석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초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비한다. 첨단 IT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ICT 융·복합 연구기술 개발로 문경시가 글로벌 스마트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KT, ㈜베이다스의 차세대 첨단 ICT 융복합 기술지원을 통한 관광․스포츠 산업화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각종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복합으로써 더 많은 성과가 만들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점에서 각 기관, 대학, 기업 등의 협력체계 구축 없이는 사업 추진 등이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스포츠나 관광도 등도 스마트이다. 스마트는 하루라도 현대인들은 손을 놓지 못한다. 이를 융·복합한다는 것은 현대인들에겐 구미에 딱 맞는 것이다. 문경시가 현대를 읽는 방법은 아주 빨랐다. 이제 문경시의 숙제는 경북도와 함께 국비의 확보이다.현 정부도 스마트 기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행보를 유심하게 살펴가면서,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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