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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살기 좋은 청정도시로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2.27 15:22 수정 2017.12.27 15:22

상수도보급률 91.5%…하수관로 95km 정비 등 하수인프라 구축상수도보급률 91.5%…하수관로 95km 정비 등 하수인프라 구축

안동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선진 하수처리시설 확장으로 살기 좋은 안동,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상․하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 급수 수익 증대 및 총괄원가절감으로 공기업 경영개선= 의성에 이어 신도청을 비롯한 예천 일부지역에도 광역상수도공급사업 확대해 안동수돗물 3백93만8천톤 공급으로 31억6천8백만원의 급수수익 증대와 상하수도요금 장기체납자에 지속적인 대책 추진으로 5억3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한, 5년간 상하수도요금을 단계적 인상으로 공기업 독립채산제 실현과 요금현실화율 제고에 노력했으며, 불필요한 운휴자산 철거로 생산원가 절감과 공기업 경영개선에 전력을 다했다.▶ 체계적 관망관리 및 노후관로 정비로 전국 최고수준 유수율 90.2% 달성= 상수도관로 1,927㎞에 대한 효과적인 관망 관리로 누수율 저감 효과를 거뒀다. 노후상수도 관로 정비사업에 31억8천만원을 투입해 노후관 25㎞를 정비해 유수율 90.2%로 3년 연속 전국 최고수준을 유지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상수도 보급률 91.5% 달성= 상수도 미 공급 지역인 북후․녹전면 일원 농어촌생활용수 공급사업, 송현동 급수구역확장사업 등 18개 지구 197억원을 투입해 관로 56㎞, 배수지 4개소, 가압장 7개소 설치해 720여가구에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상수도 보급률 91.5%를 달성했다.▶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마을상수도 시설확충 및 철저한 수질관리=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농촌 산간지역에 마을상수도 보급 및 개량사업으로 안정적인 식수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했다. ▶ “시민행복”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구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정 내부관로 누수로 인한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상수도요금 민원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천여 건의 가정 내부 무료 누수탐사를 시행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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