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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류희림 대표 “기관통합, 엑스포 경쟁력 유지 최선”

김경태 기자 입력 2023.01.05 09:18 수정 2023.01.05 09:18

경주엑스포, 2023년 시무식...유공직원 표창 수여 등 시상식

↑↑ 시무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임직원들<경주엑스포 제공>

2023년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확고한 자립기반 마련하는 해가 되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지난 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는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관광공사와의 통합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져 있지만 새로운 희망을 다져 본다”며 “올해 우리가 계획한 실감스튜디오 ‘계림’이 예정대로 들어오게 되면 엑스포의 자립기반이 튼튼히 갖춰져 더 큰 성과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공사와의 통합과 관련해서도 “엑스포의 경쟁력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영기획 팀 임영옥, 산림청 공모사업 3건을 성사시킨 안전서비스TF팀 하정기, 엑스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계 관리에 노력한 김혜은씨 등 3명이 2022년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적극적인 청렴활동 참여와 문화엑스포 청렴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콘텐츠운영팀 장은정, 경영기획팀 김주영, 최준한씨가 청렴우수자 표창을 받았다.

경영기획팀 박갑순씨는 엑스포 청렴문화 관련 시책개발과 적극적인 추진한 공로로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경상북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위) 선정에 따른 시상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외에도 마케팅 및 홍보전문위원 위촉장 수여, 1월 생일자 축하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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