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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박차'

신용진 기자 입력 2023.01.12 10:50 수정 2023.01.12 10:50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 자료 제작 협의회 개최

↑↑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12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교육지원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자료 제작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은 지난 2022년 6월 29일부터 시행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포항, 경주, 김천, 경산, 칠곡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에 각 1명씩 영양교사를 배치해 경북도내 원아 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 9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영양 및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위생관리 업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자료를 미리 준비해 향후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에 사용될 자료 제작에 대한 검토와 토의로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작된 자료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과 직결된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에 적극 사용함으로써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경북교육청은 공·사립 및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유치원의 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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