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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건강증진과 힐링의 장소, 그린환경센터(등산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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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힐링 공간인 등산로의 300여 미터 구간 및 잔디공원의 힐링버스 휴게실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등산 구간은 총 거리 3.3km로 시민들이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평소에도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 이번 개선 공사로 거리를 130m 연장하고 해당 구간에 펜스와 야자매트 설치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새로 조성된 등산 구간은 영천 시내 주간 경치 및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도 기대된다.
이와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운동과 쉼터시설을 연계하고자 그린환경센터 잔디공연장에 설치되어 있던 버스휴게실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 장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