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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임직원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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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임직원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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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금하고 구호 물품을 모집해 기부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2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면서 공사 내 임직원들의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 특히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보문골프클럽에서 시작으로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등 캐디부터 임직원들까지 전사적으로 동참해 겨울의류,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난달 27일 마지막으로 4차례에 걸쳐 총 100박스를 택배로 발송했다.
김성조 사장은 “대한민국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는 2013년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우리 공사와 인연이 깊은 나라이다”며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