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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영천학사 입사식 개최(단체사진)<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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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영천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영천학사에서 ‘2023년 영천학사 입사식’을 지난달 28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선근 영천학사장을 비롯한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생 52명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안내, 학사생 생활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022년도 학사생 중 선행우수자에 대한 표창장과 2023년도 자치회 임원 임명장을 전수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35억원의 예산으로 2008년 3월에 개관했다. 학사생 52명이 숙식할 수 있는 지상 4층의 건물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영천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 출신 학생들의 경제적인 비용 부담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세상을 향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영천학사에서 영천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아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천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주역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