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3일 오전 서문육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봄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해 안전수칙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 안전신문고 이용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해빙기와 봄철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달인 것을 고려, 개인생활 안전수칙 준수와 주변 생활환경 안전점검을 집중 점검하고 홍보를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가오는 봄철, 따뜻해지는 봄 날씨에 활동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늘어남을 대비하여 봄맞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봄맞이 활동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