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건천읍 직장 및 단체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일 건천운동장에서 제104주년을 맞이해 개최됐다.
이기협 건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3.1절의 정신을 되새기고, 읍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끝까지 자리를 빛내 준 읍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수 건천읍장은 “해마다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금까지 이어온 건천읍민들에게 감사하며 본 대회를 통해 한민족의 항거의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지역민의 단결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