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팝칼럼리스트 김태훈을 초청 ‘스토리텔링으로 읽는 대중문화’란 주제로 제85회 야은 아카데미 시민 특강을 개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람들에게 영화와 음악으로 유쾌하게 팝 칼럼니스트 강사 김태훈은 이날 강의에서 자신의 인생이야기 뿐만 아니라 감동깊은 영화와 음악 사이 랜덤 워크, 일상생활에서의 스토리텔링은 인간끼리의 의사소통 등 늘 중심적인 역할이고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들려주면서 즐거운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영화와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타고난 이야기꾼 김태훈 강사는 그 영화와 스타가 시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을 했다.자신은 “음악, 창작자가 갖추어야 할 교양, 대중과의 관계, 숨겨져 있던 재능을 살려 자신의 끼를 일깨우는 즐거운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갇혀 있는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는 일이었다.”고 하면서 “참석한 시민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내어 실력을 발휘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야은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 지금까지 85회를 진행했다.구미시평생교육원 조석희 원장은 “다음 86회 야은 아카데미는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가수 현미 초청 노래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계획,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좌로 야은아카데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