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6회 문경시간호사회(회장 박선신)정기총회를 문경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 6층 동춘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문경제일병원, 문경대학, 문경시보건소, 시립요양병원, 중앙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130여명의 간호사회원과 10여명의 내·외빈들의 축하 속에 1,2,3부로 진행됐다. 1부는 개회식으로, 이심옥 제1부회장의 한국간호사윤리선언을 시작으로 박선신 회장(문경제일병원 간호본부장)의 개회사와 경북도간호사회 윤난숙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회의장,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의 축사와 김난희 부회장, 안선미 부회장의 건의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2부 특강시간은 이노솔루션 에듀피봇 대표 김학재 강사의 ' Where to go'를 주제로 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의 급변하는 현실상황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3부 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결산보고 및 17년 사업계획, 예산안심의가 있었다.박선신 회장은 “전국적으로 간호인력이 부족한 가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현장에서 전문간호인의 책무와 역할을 다하고 봉사와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숨은 곳까지 살피는 따뜻한 문경시간호사회가 될 것을 다짐하자”고 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