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전문대학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 ‘2017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 마당’ 행사에 참가해 체험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17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 마당은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어 평생학습의 참여를 확대해 평생학습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행사에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고, 만든 비누를 무료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 행사기간 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에 대한 홍보와,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 조사 등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 확산을 위한 활동도 함께 펼쳤다. 대구·경북권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지원하고, 성인의 생애단계별 맞춤형 취·창업 특화교육과 취약계층을 위한 취·창업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함으로서,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시민대학을 만들어 나가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새로운 선진국형 고등직업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개인의 행복과 지역사회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 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