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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13개 부처·청, 9개 산하기관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5.29 18:48 수정 2017.05.29 18:48

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추가 진행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추가 진행

국정기획위원회가 전주까지 부처와 기관 등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진행한 데 이어, 13개 부처·청과 9개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부처나 청, 산하기관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정기획위는 전주 진행된 업무보고와 관련 "부처별로 정도의 차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공약을 해서 이행방안을 마련해온 부처가 있었는가 하면, 소극적으로 임한 부처도 있었다."며 "분과 위원장들이 소관부처별로 차이가 있었다는 일치된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진행된 2차 전체회의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방안, 4차 산업혁명, 서민 주거안정 등 핵심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국정기획위는 또 기획분과 중심으로 국정과제 선정과 기본 틀 검토를 위한 별도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국정기획위는 또 부처간 이견이 있거나, 분과간 협조가 필요한 과제는 내주 중 분과간 협의를 거쳐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박 대변인은 "어떤 과정과 절차를 거칠 지는 기획위에서 기획분과에서 마련하고, 국정기획위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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