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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산불 모습.<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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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통면 죽정리 한 양봉농가에서 지난 19일 오후 2시 28분 경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번진 화재의 주불이 1시간 52분 만에 잡혔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진화장비 23대, 산불진화대원 등 11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 경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은 벌통 300여 개를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