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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2일 녹색어머니회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포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에 맞추어 이른 시간에 영천시, 영천교육지원청, 영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포은초등학교, 영천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단체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가치다”며 “무엇보다 보행자들은 방어 보행을,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 정지하는 바람직한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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