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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문화누리관, 가뭄 극복에 최선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5.31 15:47 수정 2017.05.31 15:47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역대 5월중 기록적인 더위와 가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문화누리 내 옥상면의 잔디와 각종 조경수, 그리고 생활체육공원의 잔디광장 물주기와 조경수 잔가지 치기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문화누리 옥상 경사산책로는 잔디로 구성되어, 하절기 일몰 후 많은 주민이 더위를 식히는 등의 야외활동시 많이 찾는 장소중에 하나이다.옥상면의 잔디는 평소 미니 스프링클러 장치로 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요즘과 같은 이상 고온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건물내 소방호수를 동원하여 폭염과 가뭄을 이겨 나가고 있다. 지역 체육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체육공원의 시설물관리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체육공원의 잔디 보호를 위하여 고출력 양수기를 구입하여, 메마른 잔디에 매일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원내 조경수 잔가지 정리와 생태연못 관리를 김용현 관장과 전 직원이 직접 작업을 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었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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