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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철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실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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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봄 개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주변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 4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반복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의 안심 먹거리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